| 그 해답은 증산 작용과 큰 일교차에 있다.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을 하는데
잎 뒷면에 많은 숨구멍에서 숨을 쉬면서 수분이 증발이 되는데
이를 “증산 작용” 이라고 한다.
“증산 작용”을 통하여 뿌리로부터 필요한 물을 빨아 올리는데
이때 양분과 함께 올라와 잎에서 탄소동화작용으로 만들어진
당분이 저녁에 갑자기 차가워지는 일교차로 (온도가 높으면 밤에도 활동 함)
미처 뿌리로 가지 못하고 열매에 축적이 된다.
통풍이 잘되는 비탈은 활발한 증산 작용을 통하여 만들어진 당분이
산 골짜기의 큰 일교차로 과일에 축적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비탈에 과일은 맛있고 크다는 것에
과학적인 근거가 “증산작용”과 “일교차”에 있다.
바람이 잘 불어 주(활발한 증산작용)는 일교차가 심한 산비탈 골짜기에 심어놓은 “쇠꼴배”가 크고 당도가 높은 이유는 바로 월등한 증산작용과 큰 일교차에 있는 것이다.
(농업 마이스터 양성과정 한국농수산대학 과수과 (사과반) 교육을 받으면서 얻은 지식) | 
